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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병원2

미국맘 11주차 정기검진 첫 전화검진(7주), 첫 초음파(8주), 그리고 11주차가 되서야 진짜 주치의를 처음 보는 정기검진이 있었다. 초음파 했었던 Beth israel 건물의 다른 층에 Mimi Yum 선생님 오피스가 있고 매 Trimester당 한번씩(COVIDㅜㅜ) 남편이랑 방문 가능하다고 해서 같이 올라갔더니 남편이랑 같이온거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고 대해줬다. 간호사가 먼저 체중 혈압을 재고 방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주치의가 들어오는데 40대정도로 보이는 여자선생님인데 정말 너무 친절하시다. 이런저런 내가 가지고 있는 메디컬이슈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입덧은 어떤지 입덧약을 어떻게 먹어보라고 하고, 남편은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데 나도 맞아야 하나 Brigham and women’s에서도 백신 맞는게 코로나 걸리는거보다.. 2022. 4. 3.
미국 보스턴 7주차 첫 병원 방문(Brigham and women's hospital) 임테기를 확인하고 병원에 처음 전화했을때 내 마지막 생리일을 물어보고는 지금 6주인거 같고 병원엔 9-10주쯤 오고 15주쯤 닥터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그로부터 3주 뒤인 9주차에 PA랑 만나는 스케줄을 잡아줬다. * P.A.(Physician Assistant): 의사는 아니지만 진료보고 처방도 줄수 있는 준의사, 의사와 간호사 사이 한국이면 그 3주안에 병원을 몇번은 갈텐데 무작정 갈 수도 없고 답답하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기간동안 병원에서 해주는 일이 없고 아기가 잘 착상됬는지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때 오라고 하는게 이해되기도 한다. 아기집을 확인하고 난황을 확인하고 심장소리를 확인하는 동안 점점 유산 확률은 줄어든다는데 그 기간안에 자연유산이 되더라도 병원에서 도와줄 수 .. 2022. 4. 3.